배우 김혜선이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7년 만의 영화 ‘완벽한 파트너’(감독 박헌수, 제작 영화사 참, 락시 픽쳐스)로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혜선이 파격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김혜선은 “17년 만에 영화를 하게 된 건 무엇보다 재미있는 시나리오 때문이었다"며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연기 변신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중 노출은 캐릭터 표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었다. 배우가 노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모험하는 기분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위해 도전했다”며 “어색하기도 했지만 영화가 공개됐을 때 부끄럽지 않게 베드신에 빠져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파트너’에서 김혜선은 7년째 슬럼프에 빠졌으나 요리 보조로 들어온 청년 민수(김산호)와 뜨거운 만남을 통해 영감을 얻는 요리연구가 희숙을 연기했다. 김혜선은 이번 영화에서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여성의 관능미, 원숙함을 표현했다. 김혜선, 김산호와 함께 김영호, 윤채이가 출연하는 ‘완벽한 파트너’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김혜선 `무삭제` 파격 노출 `화제` ㆍ"태양 폭발…지구 종말론 근거 없다" ㆍ히말라야 탐험대원 2명…`또 추락사`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