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티에스는 11일 기타자금 3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에코넥스이디디를 대상으로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1209원이며, 신주는 오는 12월 2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제 3자배정 대상자는 회사 경영상 목적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보광티에스에 우회상장여부 및 요건충족확인을 위해 우회상장여부 통지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