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서쪽하늘’ 11월 주간차트 1위 기록 ‘원곡도 덩달아 인기’
[양자영 기자] Mnet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3’) TOP2 울랄라세션의 미션곡 ‘서쪽하늘’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월8일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는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이 11월 첫째 주(10월31일~11월5일)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故 장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청연’의 주제곡이기도 한 이 노래는 암4기 판정으로 매주 힘겹게 무대를 준비하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사연과 맞물려 최고의 감동을 자아냇으며 심사위원 점수에서 버스커버스커와 동점으로 최고점을 얻어냈다.

이어 이승철의 원곡 ‘서쪽하늘’도 소리바다 음원차트 2위를 차지했으며 윤종신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극찬을 받았던 버스커버스커의 ‘막걸리나’가 3위에 올랐다.

또한 5년 만에 컴백한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와 윤미래의 'Get It In‘은 지난주보다 1단계, 3단계 상승한 4, 5위에 랭크되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포맨과 미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 이승기의 5집 타이틀곡 ‘친구잖아’, 타블로의 ‘Tomorrow’가 각각 6, 7, 9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소리바다 관계자는 “심사위원 명곡으로 진행된 ‘슈스케3’에서 완성도 높은 곡들이 많이 탄생했다.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로 인하여 이승철의 원곡까지 큰 관심을 얻는 등 여전히 예능 OST 가 인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노을, 이승기, 타블로 등 남자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인다” 고 분석했다. (사진제공: 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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