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비스·웹개발 등 4개 분야···"성공사례 및 향후전망 공유"

연말을 맞아 인터넷 비즈니스의 4대 주요 분야인 웹서비스, 인터넷 마케팅, 웹디자인, 웹개발 등을 정리하고 내년도를 전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플루토미디어(대표 조준용)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웹 월드 컨퍼런스 2011'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해 올해 6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NHN, 다음, 삼성전자, CJ, 롯데닷컴, 중앙일보, 한국경제신문, 액센츄어, 제일기획, 경희대, 한신대 등 주요 포털 및 학계, 인터넷 기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32개 세션을 통해 웹서비스와 웹디자인, 인터넷 마케팅, 웹개발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는 서비스 전략(15일), 디자인 전략(16일), 마케팅 전략(17일), 웹개발(18일)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동향 리뷰 및 2012년 전망을 토론 과제로 발표된다.

조준용 플루토미디어 대표는 "급변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의 4대 분야인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기술을 제대로 조망해야 한다" 며 "이번 웹월드 컨퍼런스는 올 한해 웹 비즈니스를 총정리하고 내년도를 전망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자세한 내용은 비즈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