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3분기 영업익 19억…전년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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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결제는 8일 지난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90억원, 영업이익은 58% 늘어난 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과 온·오프라인 부가통신망(VAN)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것이란 설명이다. 특히 주요 매출처인 소셜커머스업체 및 주요 게임사들의 매출증가에 따라 시장성장율을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사이버결제의 관계자는 "PG의 경우 비용이 고정되면서 원가율이 낮아져 수익률이 증가했고, VAN의 경우에도 매출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효과가 나타났다"며 "매출 상위 가맹점들의 거래실적 증가율도 좋았지만,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신규 가맹점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하위 가맹점들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목표는 무난히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는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과 온·오프라인 부가통신망(VAN)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것이란 설명이다. 특히 주요 매출처인 소셜커머스업체 및 주요 게임사들의 매출증가에 따라 시장성장율을 웃도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한국사이버결제의 관계자는 "PG의 경우 비용이 고정되면서 원가율이 낮아져 수익률이 증가했고, VAN의 경우에도 매출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효과가 나타났다"며 "매출 상위 가맹점들의 거래실적 증가율도 좋았지만, 인지도 상승으로 인해 신규 가맹점의 유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중하위 가맹점들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목표는 무난히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