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힘찬, 수험생 위한 친필편지 공개 “꿈을 향해 달려가라”
[양자영 기자] ‘대형신인’ 방용국이 수험생들을 위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최근 송지은의 ‘미친거니’와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를 통해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방용국이 자신의 팬카페와 트위터에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을 ‘베이비’라고 칭한 박용국은 “점수와 등급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아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대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라며 격려했다.

이어 그는 “어깨 활짝 펴고 자신감 있게 잘 마무리 하고 떳떳하게 수능 보러 가자”고 덧붙이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능에 바짝 긴장해 있을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특히 방용국은 “현재 재미있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바로 학생 여러분들을 위한 것.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여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방용국과 함께 남자 아이돌 그룹을 준비 중인 힘찬(본명 김힘찬. 21) 역시 친필 편지를 통해 “제가 수능 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수능장 가서 실력 발휘하세요. 그럼 우리는 내년에 무대에서 죽여줄게요”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방용국과 힘찬은 시크릿의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에서 내년 초 그룹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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