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남자의 자격’ 출연 이전이 더 행복했다” 폭탄고백, 왜?
[양자영 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남자의 자격’ 출연 이후 겪었던 마음 고생을 털어놨다.

11월7일 방송 예정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은 박칼린이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이날 박칼린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이후 큰 감동과 경험을 얻었지만 반면 잃은 것도 많았다며 “지금까지 그랬듯 음악을 했을 뿐인데 방송에 출연하니 너무 많은 것이 변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었다”며 “내가 무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속내를 밝혀 주변으로부터 받았던 상처의 크기를 짐작케 했다.

또한 “‘남자의 자격’ 출연 이전이 더 행복했다”고 전한 박칼린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 이후 생긴 연하남과의 스캔들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올해 초 연하남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그 일로 인해 대중으로부터 너무 많은 오해와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당시 기사를 접한 이경규가 박칼린에게 보낸 문자가 큰 위안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한편 천하의 박칼린도 벌벌 떨게 만들었다는 ‘10여 년 만의 배우 오디션’ 이야기와 세 MC를 놀라게 만들었던 의외의 이상형 토크는 11월7일 밤 11시15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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