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0월27일~11월2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628곳으로 지지난주(10월20~26일)보다 64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94개였으며 이어 부산(63개) 인천(45개) 광주(38개) 대구(35개) 울산(29개) 대전(2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19개) 유통(135개) 정보통신(51개) 건설(41개) 기계(28개) 전기전자(28) 관광운송(23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검사장비를 개발 · 판매하는 한일브이텍(대표 동갑영)은 자본금 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청소차량과 관련 부품을 설계 · 제조하는 신정개발특장차(대표 김종순)는 자본금 13억600만원으로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