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전세계 정상과 경제계 리더들이 모이는 B20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3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칸(Cannes)에서 열린 B20 비즈니스 서밋에서 "저개발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글로벌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과제" 라며 "저개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이 사회적 기업 설립 등의 방법으로 CSR 활동을 강화하면 이런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사회적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들의 의지와 정부 및 국제기구의 정책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면서 "민간과 정부의 협력에 기반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면 저개발국이 보다 쉽게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최 회장이 속한 라운드테이블에는 GDF수에즈 제라르 메스트랄레 회장과, 미쉐린 롤리에 회장, 유니레버 폴 폴만 사장, 도시바 아츠토시 니시다 회장 등 경제계 리더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 현안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CJ·대상 식자재 유통까지 잠식! ㆍ"파생 고수가 증시포차를 찾은 까닭은?" ㆍ10억 이상 고가아파트 4년간 3만가구↓ ㆍ[포토]`몸짱 아줌마` 정다연 여전히 탄탄한 몸매 과시 눈길 ㆍ[포토]송중기 "나쁜 손"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