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4분기도 호실적 지속-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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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3일 GKL에 대해 올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소연 연구원은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1%와 204.9% 증가한 1376억원과 4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VIP 신용공여를 중단했던 영향으로 드랍액(칩 환전액)은 감소했으나, 홀드율(회사측 승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4분기에도 외국인 입장객의 꾸준한 증가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엔화와 위안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일본인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입장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인과 중국인이 전체 드랍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기 기준 각각 38.8%와 26.7%며, 입장객 증가는 드랍액 및 매출액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박소연 연구원은 "3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0.1%와 204.9% 증가한 1376억원과 4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VIP 신용공여를 중단했던 영향으로 드랍액(칩 환전액)은 감소했으나, 홀드율(회사측 승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4분기에도 외국인 입장객의 꾸준한 증가로 실적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엔화와 위안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일본인과 중국인을 중심으로 한 입장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일본인과 중국인이 전체 드랍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기 기준 각각 38.8%와 26.7%며, 입장객 증가는 드랍액 및 매출액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