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수 억원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소’
[우근향 기자] 가수 박혜경(37)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0월2일 서울고검 형사부는 “건물주의 동의 없이 제3자에게 피부 관리 샵을 양도, 2억8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박혜경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피부 관리 샵을 운영해오던 박혜경은 지난해 5월 피부 관리 샵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건물주의 동의가 없음에도 불구, 동의를 받은 것처럼 위장해 2억 8500여만 원을 챙긴 것이다.

한편 이 사건은 이미 1심 검찰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사건으로 피해자의 항고로 고검에서는 재수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박혜경의 혐의가 발견돼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워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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