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첫 연기 도전 호평일색 ‘눈물 연기도 한 번에 OK’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달샤벳 멤버 지율이 첫 연기 도전에 호평을 얻었다.

최근 지율은 11월1일 공개된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 하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율은 뮤직비디오 인트로 부분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포맨 멤버 원주에게 “오빠가 기념일 한 번 챙겨줘 봤어? 연락이나 한 번 제대로 돼? 만날 이랬다저랬다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아? 내 얘기 한 번 들어줘 봤어?”라고 하소연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 연인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시 지율은 처음으로 도전하는 어려운 눈물 연기를 한 번에 소화,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10월27일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지율의 연기를 눈여겨본 드라마 제작진과 영화 제작사에서 섭외 전화가 오는 등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율이가 어린 시절을 외국에서 보내서인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능숙하다. 워낙 다방면으로 끼가 많은 친구라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과 미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는 남녀간의 그리움을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로 11월1일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출처: 포맨-미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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