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0kg 폭풍감량-성대결절 이겨내고 가수 데뷔 ‘인간승리 오디션’
[양자영 기자] 신인가수 정규(본명 김정규. 19)가 30kg 폭풍 감량과 성대결절을 이겨내고 데뷔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정규의 중학교 졸업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유년시절 사진이 게재돼 1시간 만에 조회 수 10,000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정규의 몸무게는 90kg를 웃도는 상태였지만 현재는 약 30kg을 감량한 67kg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 일부러 뺀건가?”, “어린 나이에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 “어떻게 뺀거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상황.
정규, 30kg 폭풍감량-성대결절 이겨내고 가수 데뷔 ‘인간승리 오디션’
이에 정규의 소속사 더펀컴퍼니 관계자는 “정규는 어린 시절부터 살이 잘 찌는 체질이었다. 오디션을 볼 때마다 비만이라는 이유로 탈락하는 아픔을 겪어왔는데 가수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6개월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 짧은 기간 동안 약 3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 보컬 연습에 매진하여 성대결절에 이르렀지만 힘든 시간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겨냈다”며 “정규의 이런 굳은 의지로 인해 오디션에 합격시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헤어진 연인의 복잡하고도 괴로운 심경을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정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독한 말’은 유명 작곡가이자 실력파 가수인 미호가 작곡하고 가수 양파가 작사하여 퀄리티를 높였다. (사진제공: 더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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