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1일 보유 중이던 금호타이어 주식 10만5000주(0.11%) 전량을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분리경영을 위해 지난 7월 금호산업의 지분도 전량 매각했다.

박찬구 회장은 2월 금호석화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고 분리 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지분을 전량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