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금융거래 및 온라인 서비스 이용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제 2고객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가락 제 1고객센터에서 처리하던 상담 업무를 분산해 고객이 보다 빠르고 원활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투자증권은 충정로 제 2고객센터에 40여 명의 전문 상담직원을 전담 배치, 주식, 금융상품 거래부터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거래서비스(MTS) 등 온라인 시스템 사용방법까지 포괄적인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전화 1544-5000, 1588-0012)로 하면 된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 본부장은 "최근 전화 및 온라인 거래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보다 전문적인 금융상담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제2고객센터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證 , 충정로에 제2고객센터 열어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