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 거래일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1포인트(0.93%) 떨어진 1891.22를 기록 중이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확충 관련 불안에 급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1890선으로 밀려나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리고 있다. 기아차를 제외한 시총 1∼10위권 전 종목이 하락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