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3분기 영업익 381억…전년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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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28일 지난 3분기에 가입자 증가 및 보안상품의 매출확대로 탄탄한 외형성장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258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6.9% 감소했다.
회사 측은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에 의한 순증 가입자수 증가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 지속 △다양한 신개념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매출 성장의 이유로 꼽았다.
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서비스를 결합한 융합상품인 'SECOM NS', 프리미엄 가전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SECOM ART', 이동체 대상 보안서비스인 '지니콜 아이' 등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되면서 가입자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관제센터의 대구 이전 비용과 신상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감소했다고 전했다.
에스원 측은 "신규 보안상품 및 서비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가입자 순증으로 이어지고,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잠재력 높은 중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쉼 없는 성장세를 이끌겠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에스원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258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6.9% 감소했다.
회사 측은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에 의한 순증 가입자수 증가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 지속 △다양한 신개념 상품 라인업 강화 등을 매출 성장의 이유로 꼽았다.
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서비스를 결합한 융합상품인 'SECOM NS', 프리미엄 가전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한 'SECOM ART', 이동체 대상 보안서비스인 '지니콜 아이' 등 다양한 신상품이 출시되면서 가입자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관제센터의 대구 이전 비용과 신상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감소했다고 전했다.
에스원 측은 "신규 보안상품 및 서비스가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가입자 순증으로 이어지고, 보안솔루션 사업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높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잠재력 높은 중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쉼 없는 성장세를 이끌겠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