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벤처 아이디어장터 마련..2600억 공생기금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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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포스코가 벤처 아이디어 공유와 거래를 위한 대규모 장터를 마련했다.이 회사는 2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회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와 공생발전기금 조성 협약식을 열었다.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성공신화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포스코만의 고유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한국 벤처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이를 사업화하려는 투자자,자문역할을 하는 각계 전문가 집단 등이 참여해 해당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거래까지 하도록 마련한 장터 개념이다.주요 아이디어는 자동차 주행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자동차와 디지털기기용 휴대 보조배터리,로봇 척추 치료기,스마트기기 게임 개발 등이다.
포스코는 향후 3년간 2600억원 규모의 공생발전기금도 조성하기로 했다.앞으로 벤처창업지원 사이트(www.poscoventure.co.kr)에서 상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분기별로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를 열고 지속적인 벤처창업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포스코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이를 사업화하려는 투자자,자문역할을 하는 각계 전문가 집단 등이 참여해 해당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거래까지 하도록 마련한 장터 개념이다.주요 아이디어는 자동차 주행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자동차와 디지털기기용 휴대 보조배터리,로봇 척추 치료기,스마트기기 게임 개발 등이다.
포스코는 향후 3년간 2600억원 규모의 공생발전기금도 조성하기로 했다.앞으로 벤처창업지원 사이트(www.poscoventure.co.kr)에서 상시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분기별로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를 열고 지속적인 벤처창업 지원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