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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미소금융, 500억 대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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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미소금융재단이 출범 22개월만에 대출금 500억 원을 돌파했다.

    삼성은 미소금융 대출이 27일까지 3471건,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소금융재단 중 처음으로 대출금이 500억원을 넘은 것"이라며 "현재 월 50억 원 수준의 대출을 시행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그룹이 출연한 600억 원 전액을 대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미소금융 대출 5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수혜자 중에 영세요식업소, 미용실 등 100개 점포를 선정, 삼성생명 사내 동호회인 'POP동호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메뉴판 제작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향후에도 삼성내의 다양한 동호회 재능기부를 통해 대출 수혜자의 성공을 위한 차별화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삼성 관계자는 말했다.

    삼성미소금융은 2009년 12월 15일 수원에 본점과 수원지점 개소를 시작으로 서울(성동), 인천(계양), 대구(동구), 부산(금정), 광주(남구), 경기도 이천, 남양주, 충청권의 아산, 경상권의 경산, 김해, 전라권의 전주, 목포, 강원권의 원주까지 총 16개 지역 지점을 개소했다.

    이 달 17일에는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주민센터에 광주남구 출장소를 개소했고, 올해 말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추가적으로 출장소를 열어 18개 거점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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