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의 자본확충 합의를 호재로 이틀째 상승하며 1900선을 넘어서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재정위기 공조 노력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투자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0.97포인트(0.58%) 오른 1905.28을 기록 중이다. 유럽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방안 합의와 중국의 유로존 재정 지원 검토로 1900선을 넘어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915.82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300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도 소폭 매수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은 18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시장 반등을 주도했던 프로그램매매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240억원의 순매도를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전기전자 은행 통신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섬유의복, 건설, 의료정밀, 운송장비 등 대부분 업종은 상승세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말 못하는 애기들도 하루 2시간은 TV본다..?? ㆍ"보험금 타내는 방법도 가지가지네.." ㆍ인면수심 아빠 처벌이 겨우 이정도..11살 친딸 성폭행에 징역 7년 ㆍ[포토][동영상] `희망정치` 성패는 대통합에 달렸다 ㆍ[포토]김제동 "투표율 50% 넘으면 세미누드 올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