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로 19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5포인트(0.63%) 뛴 1906.16을 기록 중이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합의가 일부 진전됐다는 소식에 전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총 1∼10위권 전 종목이 상승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