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6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 부전시장과 '1기관 1시장' 자매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종길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날 자매 결연 체결하고 부전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과일 등을 구매해 천마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6곳에 기부했다.

거래소는 또 임직원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