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젊은 직장인이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들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욕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여건이나 전원생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도시민들이 의외로 많다. 이들은 수도권에서 열리는 각종 주택박람회나 전원주택 전문업체에서 시행하는 답사에 참여하여 전원생활을 모색해 보지만 땅값만 3.3㎡당 100만원이 넘고 잊을만 하면 터지는 기획부동산 업자들의 전원주택 사기사건에 또 다시 꿈을 접고 만다. 여기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시골생활에 대한 두려움이나 농사 이외에는 마땅한 수입원이 없어 생활비에 대한 부담감도 이들의 전원행을 가로막고 있다. 그래서 최근 직장인들이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에게 동호회를 통한 전원주택이나 주말농장 구입이 획기적인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전원생활 동호회로 ‘전원주택귀농’(http://cafe.naver.com/01000sin, 회장 신현동)이 있다. ‘주말농장과 직장’ 동호회는 그동안 전국에 동호회에 주말농장과 직장 동호회는 회원들 스스로 부지를 구매하고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직장인들이 소액으로 주말농장을 구입하는 길을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왔다. 실질적인 회원수만 3만여명을 자랑하는 ‘주말농장과 직장’ 동호회는 전원생활에 대한 정보만을 제공하거나 분양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전원주택 모임과는 달리 적은 비용으로 당장 전원생활을 실행하려는 실소유자 위주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특징이 있다. 현재 이곳에선 한 달에 한 번정도 전국 또는 시별로 모임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공기, 교육, 인프라 모든 것을 갖춘 곳을 찾는 이에겐 더욱 좋은 정보란이 되기 위해 오늘도 모든 임직원들은 열심히 공부와 실무 경험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천년 넘은 은행나무 아래 문학한마당 `천태산 은행나무 詩祭` ㆍ폭풍성장 박지빈, 남자 짱으로 성숙 매력 과시 ㆍ학습-적응 능력 좌우하는 효소 발견 ㆍ[포토]19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中 배우 양조위의 순애보 화제 ㆍ[포토]"절오빠 어때?" 중매사찰서 만남법회 열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