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나흘째 '돈 맛'…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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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다만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하룻만에 자금 이탈세가 재개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92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4일 333억원, 18일 98억원, 19일 184억원에 이어 나흘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그 강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1억원이 빠져나가 하룻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채권형 펀드로 550억원이 들어왔지만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50억원, 167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172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액+평가금액)은 86조648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36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4조249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908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92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4일 333억원, 18일 98억원, 19일 184억원에 이어 나흘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그 강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1억원이 빠져나가 하룻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채권형 펀드로 550억원이 들어왔지만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각각 150억원, 1670억원이 빠져나가 펀드 전체로는 1720억원 감소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액+평가금액)은 86조648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36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4조249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908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