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이 국가 부채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 지원에 80억 유로를 집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유럽연합의 한 외교관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17개 유로존 국가의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6회분 구제금융 자금 집행에 합의했다. 이 자금은 지난해 5월 결정된 그리스에 대한 1차 구제금융 자금 1천100억 유로 가운데 6번째 지원되는 것이다. 이 자금이 집행되면 그리스는 일단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서 한 숨 돌릴 수 있게 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멋쟁이 남자로 거듭나는 비밀은? ㆍ송종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스크린 나들이 ㆍ김현중 럭키, 빌보드 월드앨범 5위에 올라 ㆍ[포토]아이비 눈에 `확` 들어오는 11자 복근 과거 사진 화제 ㆍ[포토]수애ㆍ공효진 하이틴 잡지 모델 시절, 귀엽다고 하기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