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가치 2차대전 이후 최고…장중 달러당 75.7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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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3차 양적양화를 실시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자 투자자들이 달러를 내다 팔면서 엔화가치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Fed가 돈을 풀면 달러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이다. 또 심리적 저항선인 76엔이 무너지자 일부 투자자들이 손절매에 나서며 낙폭을 키웠다.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엔화를 사들이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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