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신고가 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접수한 지난해 금융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110건으로 전년보다 45건이나 늘었습니다. 이중에서도 대출 원리금과 수수료 관련 신고건수는 총 31건으로 피해유형 중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대출약정시 금리적용방식을 은행과 충분히 협의하고 가급적 합의사항을 서면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청구그룹 前회장 개발사업 뻥치고 10억대 사기 ㆍ카다피 사망 확인에 동원된 `얼굴인식` 기법 ㆍ가을철 색소질환 주의보 ㆍ[포토]로또, 이번주 1등 300억 넘을 전망 ㆍ[포토]카다피 사망, 리비아 내전 종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