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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 초반 상승폭 반납중…外人 '팔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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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9.74포인트(0.54%) 오른 1814.8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 이상 오르며 출발해 한때 1830선을 웃돌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이 '팔자'로 입장을 바꾸자 지수도 상승폭을 크게 줄여 1800선까지 후퇴하는 등 변동을 부리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1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장 초반부터 지금까지 806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141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와 581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금속광물과 철강금속 기계 통신 금융 은행 업종 등이 약보합권으로 후퇴했다.

    반면 화학과 운송장비, 전기가스 업종은 1% 내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사망 소식에 건설주는 4.08% 급등하고 있다. 이는 국내 건설업체의 리비아 재건사업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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