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빌딩 숲, 도로를 꽉 메운 자동차들의 매연과 소음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이들에게 자연보다 더 좋은 휴식처가 있을까? 최근 자연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벽걸이 조경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든 것이 자연 그대로의 소재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친환경 벽걸이 조경. 살아 있는 화초와 분재, 물고기를 보고 있노라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거기다 실내 장식이라는 개념을 넘어 공기정화와 가습효과까지 볼 수 있으니 일석 삼조. 친환경 벽걸이 조경은 특별히 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가정에서 어른들에게는 휴식처가 되어 주고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준다. 또한 심신이 지친 사람들에게는 위안과 안식처를 제공하기도 한다. 5년 동안 친환경 벽걸이 조경을 연구해 오면서 열정과 끈기를 보여준 박형희 대표를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10월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서울국제건축영화제 20~24일 아트하우스 모모서 열려 ㆍ`보험금이 뭐기에`..손가락 절단해 2억 챙겨 ㆍ이청아 가을 여인으로 대변신 ㆍ[포토]산악인 박영석 대장,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 중 실종 ㆍ[포토]박하선 두고 두 남자 서지석 vs 고영욱의 사랑 쟁탈, 승자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