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代를 잇는 家嶪…2세가 뛴다] (129) 아미실업, 재활ㆍ자세교정 기구 국내 1위…30여개國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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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제품은 허리,무릎,발목 등 관절을 보호해주는 보호대로,자체 개발 기술인 '에어캐스팅' 시스템을 적용해 지지력과 착용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류 대표는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무릎관절 보호대를 국산화하고,외부 조건과 관계 없이 섭씨 34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원단을 적용한 보호대를 내놓는 등 꾸준히 기술 혁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엔 고령 친화 사업에 진출하는 한편 '스포메드'라는 새 브랜드를 만들어 등산 레저용 상품 쪽으로도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0억원 수준.류 대표는 "2015년까지 매출 300억원의 건실한 기업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