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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캬라멜' 나나, 데뷔 이후 첫 단발 파격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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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캬라멜' 나나, 데뷔 이후 첫 단발 파격변신?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머리를 자르고 있는 나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원 아시아 프로젝트 2탄 ‘샹하이 로맨스’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멤버 세 명 모두 똑같은 헤어스타일의 단발 머리를 선보여 ‘세 쌍둥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하였으며, ‘샹하이 로맨스’ 컨셉에 맞춰 깜찍 발랄한 치파오 의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리지는 트위터를 통해 긴장된 표정으로 머리를 자르고 있는 나나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나나언니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모습... 일까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였다.

    데뷔 이후 긴 머리만을 고수했던 나나는 단발 머리 변신 이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형 외모’로 주목 받고 있으며, 데뷔 이후 습관처럼 붙어 다니던 ‘마네킹 몸매’ 수식어에 이어 어떠한 스타일이든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환상의 비쥬얼’ 매력을 과시했다.

    가발로 알려져 있던 오렌지캬라멜의 단발 머리가 나나 사진을 통해 반전을 맞이하며 진짜 머리인지 아닌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으며, 오렌지캬라멜의 이색 변신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나는 얼굴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어떠한 스타일이든 환상적으로 소화하네요”, “오렌지캬라멜 이번 컨셉 너무 마음에 들어요, 샹하이 로맨스 파이팅!”,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비쥬얼, 오렌지캬라멜 사랑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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