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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녹스, 3Q 매출 318.5억·영업익 45억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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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위의 반도체 패키징 및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 전문기업 이녹스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녹스는 19일 지난 3분기 매출액이 318억5500만원, 영업이익이 45억11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13.2%와 25.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이녹스의 최대 실적 달성은 휴대폰 등 전방산업의 호조와 반도체 소재 점유율 증가 등 때문이다. 다만 아산신공장의 감가상각 및 일시적 환율상승에 의한 외화 환산 손실이 반영돼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한 31억1700만원에 그쳤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는 FPCB 부문의 지속적인 적용과 함께 그 동안 국내외 고객사와 공동개발로 진행한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 부문이 국내외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 및 점유율 신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4분에도 휴대폰 관련 IT 전방산업과 관련된 기존 FPCB용 및 반도체 패키지 소재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기 개발 완료된 EMI 차폐필름, 블랙 코버레이(Black Coverlay) 및 메탈CCL 등의 본격적인 양산화에 돌입해 국내외 매출 및 수익 기여에 따른 사업구도와 수익모델도 다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녹스는 아산테크노밸리 신공장의 증설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 그 동안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인한 마케팅의 한계, 반도체 패키지 소재 등의 대응부족을 일거에 해소했다.

    그는 "아산 신공장의 가동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다가오는 2012년이 한층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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