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브라질 재무장관은 앞으로 두 나라간에 교역품목 확대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양국을 포함한 신흥국들의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18일 브라질리아 재무부에서 개최한 제2차 한ㆍ브라질 재무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국은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고물가로 세계경제가 위기 이전처럼 성장하기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고,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양국 등 신흥국의 남남(南南)협력이 중요하며 신흥국들은 환율, 외화유출입의 급변동성과 관련해 세계 경제 안정에 기여하면서도 자국 성장을 저해하지 않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박지성 빠진 챔스, 패널티 킥으로만..." ㆍ해고당한 20대 청년, 생활비 때문에.. `허걱` ㆍ패인 여드름 흉터 펀치로 끌어올려 치료한다 ㆍ[포토]무서운 소시지.. 맛의 비결이.. ㆍ[포토]수애, 강도 높은 수중 키스 `숨 막힐 지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