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애플의 팀 쿡 CEO를 만나 양사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스티브 잡스 추도식에 참석하고 19일 아침 귀국한 이재용 사장은 "팀 쿡과 양사간에 좋은 관계가 구축됐고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시키겠느냐를 중심으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 부품 공급은 이미 얘기가 끝났고 2013년과 2014년 어떤 좋은 부품을 공급할까에 대한 얘기를 좀 했다"며 그동안 제기된 애플과의 관계 악화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다만 애플과의 추가 소송 여부는 법무팀과 경영진이 협의를 통해 판단할 사항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 달중 1900선 넘기기 어려울 것" ㆍ박문환 증시퍼즐, "독일은 서두르지 않을수도 있다" ㆍ[주식만평] 복제 코요테가 뛰니, 줄기세포주도 덩달아 뛰네 ㆍ[포토]김혜수, 성시경 바라보는 눈빛 예사롭지 않아... ㆍ[포토][48회 대종상] 최강희, 흘러내리는 드레스에 대략 난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