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의 실질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HMC투자증권이 19일 진단했다. HMC투자증권은 "현재 중국의 정책이 실효성을 나타내고 있어 내년 중국 실질 수요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금의 중국 금리 인상과 실질 인플레이션 상승 속도에 지나친 우려를 표명할 필요는 없다"며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하기는 하지만 중국 내 시장ㆍ경제 참여자들은 이미 이런 사항을 인지해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내년 기본적인 수요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억제하는 데 분명한 효과를 낼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중국의 금리 인상이라는 `정책사건`보다 현재의 정책 실효성에 대해 더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이 달중 1900선 넘기기 어려울 것" ㆍ박문환 증시퍼즐, "독일은 서두르지 않을수도 있다" ㆍ[주식만평] 복제 코요테가 뛰니, 줄기세포주도 덩달아 뛰네 ㆍ[포토]김혜수, 성시경 바라보는 눈빛 예사롭지 않아... ㆍ[포토][48회 대종상] 최강희, 흘러내리는 드레스에 대략 난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