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일부 가공식품 가격 상승과 관련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듯이 업계에서도 원가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고 공생할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 차관은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원가 상승에 대해 일정부분 가격 반영은 불가피하겠지만 어려운 물가여건과 서민부담을 감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방공공요금과 관련해 서민 생활에 밀접한 지하철, 시내버스, 상하수도 요금의 인상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공기업 원가절감,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전월세 가격에 대해서는 가을철 이사 수요가 집중되면서 높은 상승세를 보여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10월 이후 상승세가 다소나마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행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박문환 증시퍼즐, "독일은 서두르지 않을수도 있다" ㆍ[주식만평] 복제 코요테가 뛰니, 줄기세포주도 덩달아 뛰네 ㆍ샤이니 일본 싱글 3연타석 대박행진 ㆍ[포토]김혜수, 성시경 바라보는 눈빛 예사롭지 않아... ㆍ[포토][48회 대종상] 최강희, 흘러내리는 드레스에 대략 난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