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덕희, 이영은에 "간이식 해주면 혀 깨물 것" 선포!
[오선혜 인턴기자] 신숙희(이덕희)가 오신영(이영은)에게 간이식은 꿈도 꾸지 말라며 못을 박았다.

10월17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집 앞에서 쓰러진 윤민준(최원영)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온 신영이 심난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 집에 머무르고 있던 장여사(박준금)가 "불쌍하다고 이식해 줄 생각하면 안 된다"며 영은의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나 밤새 쓰러진 민준을 생각하던 신영은 아픈 엄마의 이마에 물수건을 갈아 주며 갈피를 잡지 못했다. 그런 딸의 모습에 잠에서 깬 숙희는 "너 엄마 말 명심해. 절대로 윤민준한테 이식해 줄 생각 하지마. 그럼 엄마 혀 깨물고 콱 죽을거야"라고 신신당부했다.

결국 신영은 멍한 얼굴고 그러겠노라 약속한 뒤 방을 나섰다. 숙희 또한 복잡한 얼굴로 한숨만 내리 쉬었다.

한편 극 말미 신영은 담당 의사 앞에서 민준에게 간이식을 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혀 일대 파란을 예고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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