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조작 유죄가 확정되면서 금융위원회가 론스타에 대해 외환은행 매각 압박에 들어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론스타가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판단돼 요건충족명령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론스타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오늘(17일) 사전통지하고 일주일 동안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오는 25일 금융위원회 회의와 충족명령 이행기간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달 론스타의 외환은행 주식 중 한도초과보유주식에 대해 처분 명령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초상권 침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ㆍ"알고 당하는 이것"...카드론 보이스피싱 `활개` ㆍ올빚, 문채원 팬사인회 진행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