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경기도는 오늘 여의도 금감원에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감원-경기도, 금융교육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저축은행 사태, 불법사금융과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등에서 보듯이 금융에 대한 기초소용만 갖추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금융피해가 계속 발생해 서민경제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두 기관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민 금융 사랑방`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도민 금융 사랑방은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을 순회하며 매분기 1회 이상 금융감독원에서 실생활 금융교육과 현장 민원상담을 진행하고, 자산관리공사 등 10여 개 기관이 공동으로 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 등 서민금융지원 상담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입니다. 1차 행사는 오는 11월1일(화) 오후 2시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이같은 업무협약을 여타 광역자치단체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렌터카 중고로 팔아치운 전직 중고차딜러 덜미 ㆍ삼촌-조카 농자재 상습절도..낮에는 외제차 몰고 부자 행세 ㆍ"초상권 침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ㆍ[포토]F1 코리아 그랑프리 우승자 페텔 ㆍ[포토]여권 속 이 여인네는 누구? 장혜진 개성넘치는 여권사진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