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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1201억…전기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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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3분기 증시 하락 여파로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금액이 지난 2분기보다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관련사채란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과 같이 발행 시 정해진 조건으로 발행사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다른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 또는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3분기 주식관련사채의 권리행사금액은 1201억원(53개 종목)으로 직전 분기 대비 26.5% 감소했다. 같은 기간 행사청구건수는 1008건으로 전분기(1546건)보다 34.8% 줄었다.

    이는 3분기 주가가 2분기보다 평균적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행사금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예탁원 측 분석이다.

    사채 종류별로는 CB의 경우 3분기 권리행사 금액이 전분기보다 82.2% 축소된 129억원으로 집계됐다. 교환사채(EB)와 BW는 각각 42.1%, 3.5%씩 증가한 476억원, 596억원을 기록했다.

    행사건수의 경우 CB와 BW는 각각 68.0%, 30.4%씩 감소한 148건, 741건으로 나타났다. EB는 495% 늘어난 119억으로 집계됐다.

    3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청구금액 1위는 325억원을 기록한 세아제강 제39회 EB(행사금액 325억원)가 차지했다. 그 뒤를 아시아나항공 제1회 BW(141억원), 코오롱 제4회 BW(101억원), 한올제약 제64회 EB(80억원), 코오롱인더스트리 제2회 BW(80억원) 등이 이었다.
    3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1201억…전기比 26%↓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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