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일째 상승해 1850선 '회복'…외인·기관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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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8일째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2포인트(1.11%) 오른 1855.82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9월 소매판매 실적 호조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장 초반부터 1850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한 지난 6일부터 차익실현에 나서 이날도 1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1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1% 내외로 뛰고 있다. 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설 업종은 2% 이상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크다.
시가총액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생명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59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9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6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2포인트(1.11%) 오른 1855.82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는 미국 9월 소매판매 실적 호조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날 지수도 장 초반부터 1850선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6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한 지난 6일부터 차익실현에 나서 이날도 17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1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1% 내외로 뛰고 있다. 기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건설 업종은 2% 이상 급등해 상승폭이 가장 크다.
시가총액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생명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2개를 비롯 59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94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6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