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즐겁다] MFS골프, 순금 헤드…흔들림 없는 비거리
맞춤골프클럽 전문업체인 MFS골프(대표 전재홍)가 하반기 프리미엄 제품인 이루다 K-1 아이언세트를 출시했다.

골퍼에게 최상의 타감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순철(純鐵)을 기본 소재로 사용했다. 헤드의 캐비티와 모든 음각 부분을 순금(24K)으로 도금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초정밀 CNC 3D 밀링 가공 제품으로 스윙 스폿을 최대화하고 반발력을 최고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골퍼들이 미스샷을 줄이고 비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롱아이언에서 숏아이언까지 최적의 무게중심(CG)을 단계별로 낮게 설계해 볼을 보다 쉽게 띄우고 적정한 스핀량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어떤 라이에서도 정확한 샷을 할 수 있도록 솔의 폭도 21㎜로 설계했다. 모든 종류의 잔디에서도 헤드가 걸리지 않고 나갈 수 있도록 리딩에지에 특수 곡면 설계를 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웨지는 페이스를 넓게 하고 투스텝 형태의 바운스각을 만들어 어떤 벙커에서도 볼을 탈출시키기 편하도록 했다.

맞춤클럽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특성도 눈에 띈다. 개인 소장용이나 선물용으로 헤드에 이용자의 영문 이름 이니셜을 레이저로 새겨 사용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제품으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미국 PGA에서 50여차례 우승을 일군 맞춤 전용 매트릭스 프리미엄 샤프트인 이루다 모델과 결합한 이번 아이언 세트는 최상의 타구감과 방향성을 보장한다고 MFS 측은 설명했다.

시니어 골퍼들을 비롯해 전 연령대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제품의 가격은 헤드 한 개에 28만원이다. (02)394-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