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스엠, 또 한번 '사상최고'…해외 로열티 ↑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스엠이 한류 열풍으로 인한 호실적 기대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050원(2.19%)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450원까지 오르며 전날 경신한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번 찍기도 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은 최고의 한류 컨텐츠 생산 기지"라며 "일본에서의 활동 증가에 따른 해외 로열티 증가와 스마트기기이용 확산에 따른 디지털 음원 수요 증가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2.4%, 214.8%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로열티 수입은 보아, 동방신기 등 확보한 팬츨을 보유한 소속 가수들에 힘입어 전년 대비 올해애는 24.3% 증가, 내년에는 157.6% 증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 타운 등 합동 공연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의 일본 진출이 용이하고 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한 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달 말 정규 앨범이 발매되면서 올해와 내년 음반 판매량은 각각 145만장, 90만장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1050원(2.19%)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9450원까지 오르며 전날 경신한 사상 최고가를 다시 한번 찍기도 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은 최고의 한류 컨텐츠 생산 기지"라며 "일본에서의 활동 증가에 따른 해외 로열티 증가와 스마트기기이용 확산에 따른 디지털 음원 수요 증가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2.4%, 214.8%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로열티 수입은 보아, 동방신기 등 확보한 팬츨을 보유한 소속 가수들에 힘입어 전년 대비 올해애는 24.3% 증가, 내년에는 157.6% 증가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에스엠 타운 등 합동 공연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의 일본 진출이 용이하고 소녀시대가 일본에 진출한 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달 말 정규 앨범이 발매되면서 올해와 내년 음반 판매량은 각각 145만장, 90만장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