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9일까지 전점에서 ‘아웃도어 페스티발’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개월전부터 사전기획을 통해 직소싱과 병행수입으로 유통단계를 대폭 줄여 해외 유명 등산용품의 가격을 최고 50% 이상 낮췄다. 연중 가장 많은 100만점 물량을 준비한 최대규모의 아웃도어 페스티벌이라는 설명이다.

등산스틱 1위 브랜드인 독일의 레키사의 스틱세트(2개/2400세트)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세계 3대 배낭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그레고리사의 등산용 배낭(22ℓ/1800개)을 8만9000원에 준비했고 스페인 명품브랜드인 베스타드사의 고어텍스 등산화 7000족을 단독기획을 통해 8만9000원에 선보인다.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공동개발을 통해 플리스와 방수자켓이 함께있는 남성용 빅텐 2in1자켓을 7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등산용품 F/W 신상품을 최고 50% 가격인하한다. 셔츠, 조끼, 팬츠 균일가 등산웨어전과 배낭균일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등산웨어나 용품 전품목 10만, 20만,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만, 2만, 3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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