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마스터플랜] 현대카드 'M3', 차 살때 200만원까지 포인트 사용가능
'현대카드 M3'는 M포인트가 2배로 적립되는 실속형 플래티넘 카드다. 적립한 M포인트는 현대 · 기아자동차를 구매하거나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할부 및 리스를 이용할 때 최고 20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게 차를 살 수 있다. 현대카드M3 고객이 현대차나 기아차를 차종에 따라 20만~50만원 싸게 구매한 뒤 현대카드M3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포인트로 일정 기간 내에 상환할 수 있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30만원까지,그랜저HG와 제네시스는 30만원 또는 50만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세이브-오토 제도를 이용하면 차량 구입 후 36개월 안에 할인받은 만큼의 포인트를 카드 사용을 통해 상환해야 한다. 통상 2%가 적립되지만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세이브-오토 상환 포인트 2%에 추가로 1%를 더해 일괄 3%씩 쌓이게 된다.

현대카드M3 고객은 쇼핑도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온 · 오프라인에서 모두 최고 6% M포인트 적립과 20%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G마켓 Hmall 옥션 신세계몰 종가푸드샵 등에서 결제하면 최고 10%를 적립해주고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를 이용하면 8%가 적립된다. 적립해놓은 포인트를 언제든지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대한항공은 30M 포인트를 1마일리지로,아시아나항공은 20M 포인트를 1마일리지로 각각 교환해준다. 양사 모두 연간 2만마일 한도로 전환할 수 있다.

주말 중 1일,서울과 지방 대도시의 유명 주차장에서 이 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커피빈 앤제리너스 탐앤탐스 등 유명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때마다 500원(연간 50회)을 할인해준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