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마스터플랜] 신한생명 '빅라이프 종신보험', 사망보장에 보험료 적립 기능까지
신한생명 '빅라이프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에 사망보장과 보험료 적립 기능 등을 더한 상품이다. 생명보험업계 처음으로 고액 계약과 장기 유지 계약에 대해 보험료의 최대 6.0%까지 우대 적립해준다.

특히 연금 전환 때 보험 가입 시점의 연금사망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종신보험보다 훨씬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기존 종신보험은 향후 연금 전환 시점의 연금사망률을 적용하고 있어 평균수명이 길어질수록 연금액은 가입 시점 적용 대비 낮아지는 추세다.

또 노후 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과 입원 수술,장기 간병 상태(LTC)를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약 보장 기간도 연장했다.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실세 금리인 공시이율로 적립(최저 보증이율 3.75%)하는 변동금리형 종신보험으로 제1보험기간 종료 시점에 납입 보험료의 절반을 중도 축하금으로 돌려받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추가 납입과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제1보험기간은 55세,60세,65세 등 5년 단위로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 50% 이상시 이후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하면서 종신보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폭넓은 납입 면제 혜택을 준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제2보험기간 사망보험금 지급 규모에 따라 기본형과 실속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22개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재해사고를 비롯해 암 · 성인병 · 치매 보장 등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최대 15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출시 100일 만에 3만건 이상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