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뮤지컬축제 내년 8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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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뮤지컬페스티벌' 선포식
창작뮤지컬 발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내년 8월 열린다.
한국뮤지컬협회와 충무아트홀은 10일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선포식을 갖고 내년 8월7~13일 충무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컨벤션센터,야외광장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 페스티벌은 기존의 뮤지컬 시상식이나 축제와 달리 모든 프로그램을 창작뮤지컬로 제한한다. 배우와 제작자,창작자,스태프 등 뮤지컬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축제이기도 하다. 기획과 제작,시상식,공연,전시,콘퍼런스 등을 이들이 주도한다.
국내 창작뮤지컬을 대상으로 '예그린 어워드' 시상식도 갖는다. 작품과 창작,연기,무대기술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충무아트홀에는 뮤지컬의 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개관한다. 갈라콘서트와 쇼케이스,콩쿠르,기획전시와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위한 콘퍼런스,국제 뮤지컬 워크숍,토크쇼,바자회도 연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산업화 초기단계인 국내 뮤지컬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작뮤지컬이 활성화되고 시장이 더 넓어져야 한다"며 "뮤지컬인들이 스스로 만드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국내 뮤지컬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국뮤지컬협회와 충무아트홀은 10일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선포식을 갖고 내년 8월7~13일 충무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컨벤션센터,야외광장 등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치기로 했다.
이 페스티벌은 기존의 뮤지컬 시상식이나 축제와 달리 모든 프로그램을 창작뮤지컬로 제한한다. 배우와 제작자,창작자,스태프 등 뮤지컬인들이 자발적으로 만드는 축제이기도 하다. 기획과 제작,시상식,공연,전시,콘퍼런스 등을 이들이 주도한다.
국내 창작뮤지컬을 대상으로 '예그린 어워드' 시상식도 갖는다. 작품과 창작,연기,무대기술 등 4개 분야에 대해 시상한다. 충무아트홀에는 뮤지컬의 역사와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개관한다. 갈라콘서트와 쇼케이스,콩쿠르,기획전시와 창작뮤지컬 산업화를 위한 콘퍼런스,국제 뮤지컬 워크숍,토크쇼,바자회도 연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산업화 초기단계인 국내 뮤지컬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작뮤지컬이 활성화되고 시장이 더 넓어져야 한다"며 "뮤지컬인들이 스스로 만드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국내 뮤지컬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