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3분 현재 신한지주가 1.90% 내리는 것을 비롯해 KB금융(-0.72%), 하나금융지주(-0.69%), 우리금융(-0.93%) 등이 내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시간 각각 74억원, 3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금융업종지수는 전 업종 지수가 오르는 가운데 유일하게 0.45% 내림세다. 은행과 보험업종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