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제로’ 거위를 위한 횡단보도가 존재한다?
[최윤진 인턴기자] 횡단보도에 거위가 떼 지어 지나갔다.

10월7일 방송된 KBS ‘스펀지 제로’에서는 거위를 위한 횡단보도와 표지판이 공개됐다.

방송인 박철은 “카이스트에는 거위를 위한 횡단보도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카이스트로 향했다. 학교 안에는 실제로 거위를 위한 횡단보도와 함께 표지판이 있었다.

학생들은 웃으며 거위를 같이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거위들이 학교 안에서는 교수님보다 위상이 높다며 “함부로 대하면 퇴학을 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처음부터 거위를 위한 횡단보도는 아니었지만 거위들과의 상생을 위해 직접 디자인과에 의뢰해 표지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구를 위해 직접 기생충을 다섯 마리나 먹은 엄기선 교우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KBS ‘스펀지 제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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