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6.95원 내린 1,18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7.40원 내린 1,183.00원으로 출발해 낙폭을 조절하고 있다. 앞서 유럽재정위기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이틀째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원화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미국의 민간 순고용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541.0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美 애플 스티브 잡스 사망 ㆍ태안 앞바다 보물선..."진짜 보물이네" ㆍ"잃어버린줄 알았는데..4천km떨어진 곳에서 발견" ㆍ[포토]이승철 독설에 앙심 품은 허각, 이승철에 맞독설 ㆍ[포토]세기의 `아이콘` 스티브잡스 사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